아워스포츠네이션-베트남 씨스타 리조트 꽝빈과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시작

스포츠서울2024-06-03 원문 바로가기


아워스포츠네이션과 베트남 씨스타 리조트 꽝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아워스포츠네이션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베트남 한 달 살기 해볼까?

㈜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 김대수)과 베트남 휴양지 씨스타 리조트 꽝빈이 베트남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베트남 중부의 고급 리조트 씨스타 리조트 꽝빈(대표 응웬 하이 루안)과 손잡고 한국인을 위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지난 5월 22일 베트남 동허이에서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씨스타 꽝빈과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씨스타 꽝빈은 베트남 중부 동허이 인근에 있는 리조트로 해안 지역에 있어 내륙보다 기온이 낮아 베트남 인기 휴양지로 꼽힌다.


씨스타 리조트 꽝빈. 사진 | 아워스포츠네이션

리조트 내에 이용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해변은 물론 다양한 야외수영장과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리조트 주변에는 링크스 코스인 FLC 꽝빈 골프장, 미네랄 워터를 통한 건강치료 명소인 방 온센 스파&리조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석회암 동굴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퐁냐 동굴, 전용 보트를 타고 식사와 물놀이가 가능한 선셋 크루즈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한 달 살기를 신청하면 씨스타리조트 꽝빈에서 2인 1실(1박2식 뷔페식 혹은 호텔식)을 제공받으며 7~45일간 체류하면서 현지의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워스포츠네이션는 오픈 이벤트를 기념해 한 달 살기 1일 비용으로 최저 ‘4만5000원~’(9~11월)부터, ‘5만원~’(3~4월)~, ‘6만원~’(5~8월), ‘6만5000원~’(12~2월) 등 계절별로 요금을 책정했다. 항공권 및 미팅 샌딩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두럭 앱을 이용하면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어도 해외 생활이 가능하다.

한 달 살기 체험자들을 위해 골프 연수와 영어 캠프 등은 물론 베트남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아워스포츠네이션은 베트남 남부 노바월드판티엣에서 하계 해외골프 자율연수를 진행 중이다. 노바월드판티엣은 호주의 그렉 노먼이 설계한 코스로 베트남 유일의 PGA 승인 코스다.

2017년 설립한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생활체육 대회 운영 플랫폼인 스포넷을 통해 매년 300개가 넘는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 결합을 통해 자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앱 두럭 서비스를 운영한다.